11일 징화스바오(京華時報)는 10일 베이징시 관광산업발전연구토론회에서 발표된 통계자료를 인용해 베이징시의 관광수입이 전년대비 16% 증가한 3210억 위안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특히 관광객들의 기념품 구입및 식사와 관련한 소비액이 관광 총 수입의 2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토론회에서 베이징시 개발위원회는 “올해 3000억 위안의 금액을 여행산업에 투자해 인프라 개발에 착수하는 등 관광산업 발전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