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상무 피닉스 프로축구단 [사진 = 상주상무] |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상주상무 피닉스 프로축구단이 이번달 26일까지 18일동안 제주도에서 강도높은 전지훈련을 진행한다.
지난 9일 제주도로 전지훈련을 떠난 상무상주는 상위권 도약, 정신력 강화, 조직력 강화, 체력 강화를 목표로 중점적으로 훈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K리그 상위권 도약'이라는 구단의 목표 실현을 꾀한다.
박항서 감독은 "2012시즌 상위권 도약을 위해 팀 조직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훈련할 계획이다. 모든 K리그 팀이 꺼려하는 팀으로 만들겠다"고 의지를 전했다.
이재철 단장은 "기존 선수들과 올해 입대할 선수 기량은 국가대표 수준이다. 이번 훈련으로 조직력을 향상시켜 K리그 상위권 도약의 목표를 반드시 성취하고, 승강제의 유리한 고지를 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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