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숙 민주통합당 후보는 15일 오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전당대회 정견발표에서 이같이 밝혔다.
한 후보는 “80만이 되는 서민들이 왜 참여했을까요”라며 물으며 “이것은 이대로는 못살겠다는 국민들의 비명”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복지재정을 만들고, 노동이 이기는 시대 만들겠다”며 “론스타 응징하고, 농협 신경분리 유예를 반드시 관철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청년이 희망인 시대를 만들고 국민의 생활을 책임지는 국민생활책임정당 만들겠다”며 “계파공천을 끝장내고 가치중심으로 시대의 흐름에 맡는 공천, 공천권 국민에게 완전히 돌려주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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