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골프 용어 풀이> ④ “Take a dead aim!”이 뭐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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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21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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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용어 알아두면 골프 이해하는데 편리

                                                   [미국 골프다이제스트 캡처]


(아주경제 김경수 기자) 골프에서 자주 나오는 관용어 몇 가지를 소개한다. 알아두면 골프를 이해하는 데 편리하다.

◆Take a dead aim
집중력을 강조한 말. 전설적 교습가 하비 페닉이 강조했다. 군생각 하지 말고 오직 목표(깃대·홀)에만 집중하라는 뜻이다.

◆Between the ears
지난해 5월 타계한 세베 바예스테로스가 한 말이다. 골프는 두 귀 사이에서 가름난다는 뜻. ‘머리 싸움’ ‘멘탈’ ‘집중’의 중요성을 지적한 말.

◆Grip it and rip it
그립 하면 곧바로 강타한다는 뜻. 장타자 존 데일리가 가장 좋아하는 말이다. 그는 골프백에도 ‘Grip it N’ Rip it’이라고 써붙였다. 그립을 했으면 이것저것 따지거나 생각할 것없이 곧바로 스윙으로 들어가라는 얘기다.

◆Boss of the moss
퍼트를 잘 하는 로렌 로버츠의 별명이다. ‘moss’는 이끼라는 뜻. ‘잔디의 제왕’으로 해석할 수 있으므로 ‘퍼트의 대가’라는 얘기다. 잔디를 잘 알고 있으니 그린 플레이가 뛰어나다는 뜻이겠다.

◆Over the top
다운스윙 시작 때 오른 어깨가 아래로 떨어지기보다는 앞으로 엎어지면서 볼에 접근하는 고질병. 아웃-투-인 궤도를 만들어 슬라이스 구질을 낸다. ‘오버 스윙’과는 다른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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