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이란, 베이징서 이란 핵 해법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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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21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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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선향 기자) 중국과 이란은 베이징에서 이란 핵 문제 해법을 논의했다.

20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외교부의 우하이룽(吳海龍) 부장조리(차관보)와 이란의 최고국가안전위원회의 알리 바케리 부사무총장 간 열린 이날 회담에서 중국은 이란에 가능한 한 빨리 미국, 러시아, 중국, 영국, 프랑스, 독일 등 6개 국제 중재자 그룹과 대화를 재개하고 국제원자력기구(IAEA)와 협력을 강화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우하이룽 부장조리는 또 중국은 대화와 협상을 통해 평화적으로 이란의 핵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믿는다면서 제재와 군사적 수단은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우하이룽은 중국이 앞으로 계속 국제사회와 함께 평화와 대화를 추진하고 이란 핵 문제에 대한 장기적, 전면적 해법을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바케리 부사무총장은 이란 역시 6개국 그룹과 대화를 재개하고 IAEA와 협력을 강화하기를 바란다면서도 자국의 평화적 핵이용 권리를 강조했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중국과 이란은 이란 핵 문제에 대한 대화를 계속하기로 합의했다.

   중국은 작년 11월 이란이 핵무기 제조를 추진한 것으로 보인다는 IAEA의 보고서가 발표된 이후 미국 등 서방과 이란과의 관계가 악화하자 이란 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중재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중국은 미국 등이 추진하는 이란 제재에 반대하면서도 이란에 대해선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해선 안 된다고 경고하고 있다.

   중국은 또 원칙적으로 핵무기 비확산을 지지하면서 중동의 비핵화를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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