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9시13분께 충북 청원군 옥산면 가락리 임모(52)씨의 폐 부화장에서 불이 나 부화장 1개 동(274㎡)을 태우고 1시간2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샌드위치 패널의 폐 부화장 지붕이 붕괴되면서 보관 중이던 출장뷔페용 탁자 600개, 의자 500개, 꽃 장식물 등이 타 1억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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