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창업 8년만에 IPO신청…50억불 조달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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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02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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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대 소셜네트워크서비스인 페이스북은 1일(현지시간) 50억 달러(5조6천억원 상당) 조달을 목표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기업공개(IPO)를 신청했다.

페이스북의 IPO는 공동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마크 저커버그가 지난 2004년1월 하버드대학에서 학교 친구들과 창업한 지 8년만이다.

또 2004년 구글이 IPO를 통해 19억 달러를 조달한 이후 인터넷 기업의 IPO로서는 가장 큰 규모이다.

페이스북은 신청서에서 지난해 한해 광고 등을 통해 37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하고 10억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고 밝혔다.

지난해 말 현재 실제로 활동 중인 가입자의 수가 8억4천500만명에 달한다고 공개했다.
페이스북이 뉴욕거래소에서 거래될지 아니면 나스닥에 상장될지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페이스북은 또 IPO를 신청하면서 이번에 매각하게 되는 주식수나 주식가격 정보 등을 언급하지 않는 등 회사 측이 산정한 기업가치에 대해 공개하지 않았다.

애널리스트들은 현재 페이스북의 가치가 850억달러에서 1천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기업가치를 1천억 달러로 산정할 경우 지분의 24%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CEO인 마크 저커버그의 주식평가액은 240억달러(한화 27조원 상당)에 이를 것으로 추정됐다.
한편 페이스북의 IPO를 계기로 인터넷기업들의 가치가 과대평가되고 있다는 버블(거품) 논쟁이 재연되고 있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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