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경찰서는 빈 상가에 들어가 금품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김모(17)군 등 10대 8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김군 등은 지난달 7일 오전 1시에 광천읍 한 상가에 들어가 금고 안에 들어 있던 현금 12만원을 훔쳐 달아나는 등 지난달 중순까지 비슷한 수법으로 9차례에 걸쳐 30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다.
조사 결과 김군 등은 지난해 5월22일 오후 10시에 광천읍 한 초등학교에서 "담배를 피지말라"며 훈계하는 박모(35)씨도 폭행하고 현금 8만원을 빼앗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경찰에서 "우리 자존심을 건드리면서 훈계해 화가 나서 때렸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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