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검찰 등에 따르면 최근 한예진 전 경리담당 여직원 최모(37)씨로부터 지난 2007년 11월 김 이사장의 지시로 2억원을 이상득 의원실 관계자에게 전달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씨는 2002년 무렵부터 한예진에서 경리업무를 담당한 인물이다.
검찰은 최씨로부터 “2007년 11월 김 이사장의 지시로 한예진 차명계좌에서 2억원을 인출해 다른 직원과 함께 이를 이상득 의원실 관계자에게 전달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최씨의 이상득 의원에 대한 공천헌금 관련 진술에서 내용과 시점이 구체적이라는 점에 주목하고 한예진 관련 계좌를 추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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