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농업경영인 제주시연합회(회장 이덕진)는 6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제주시 연동 마리나가든에서 '제주산 쇠고기 상설 시식장 및 직매코너'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상설 시식장의 갈비탕과 불고기전골 가격은 1인분 기준으로 각각 5천원, 7천원이며,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직매코너에서는 시중 가격의 70% 수준에서 쇠고기를 판매한다.
다만, 토ㆍ일요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농업경영인 제주시연합회는 생산자단체 회원들이 직접 소비자에게 저가의 쇠고기를 공급하면 자급률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제주시연합회는 운영 결과를 평가 분석한 뒤 확대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행사를 위해 축산물 판매업 신고에 대한 행정 절차를 안내하고 쇠고기 진열ㆍ판매를 위한 쇼케이스 및 냉장고 등 부대 장비를 지원했다.
제주축협에서는 이번 행사에 필요한 소를 도축할 때 발생하는 수수료를 감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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