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일본 데뷔 앨범 발매 기념 프리미엄 라이브 2012(이하 프리미엄 라이브) 콘서트를 통해 2만명의 팬과 만남을 가진다.
'프리미엄 라이브'는 일본 데뷔 앨범 타이틀 곡 '키스키스'를 비롯해 '럭키가이' '브레이크 다운' '원 모어 타임' '고맙다' 등 히트곡으로 환상의 무대가 꾸며진다. 이후 김현중은 진솔한 토크타임을 통해 팬들과 이야기를 나눈다.
김현중은 3일 공연이 진행될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리허설을 진행하며, 음향과 무대 동선을 확인했다. 공연 전반에 대한 사항을 꼼꼼하게 체크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리허설 내내 실제 공연과 다름없이 진지한 모습으로 임했다.
김현중은 "데뷔 앨범에 너무 큰 관심과 사랑을 보내 주신 팬들께 감사드린다"면서 "공연에 함께 해주신 팬 여러분께 최고의 무대를 선물하고 싶다"고 다짐했다.
김현중은 지난 해 국내에서 솔로 미니앨범 두 장과 디지털 싱글 등 총 3장의 앨범을 발표했다. 성공적인 솔로 데뷔와 동시에 국내 남성 솔로 가수로서 눈에 띄는 성적을 거뒀다.
김현중은 일본에서 지난 달 25일 일본 데뷔 앨범으로 오리콘 톱3 진입과 함께 해외가수 앨범 판매량 기록을 갱신했다. 첫 주 판매량 10만장 돌파하는 등 일본에서 인기몰이 중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