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알뜰주유소가 주변의 기름값 인상을 억제하는 역할도 하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 10일 서울에서는 처음으로 문을 연 알뜰주유소인 형제주유소 운영자 김재형씨는 "정부가 100원 더 싸다는 말로 알뜰주유소를 알리긴 했지만 실제로 알뜰주유소는 주변의 기름값 인상을 억제하는 역할이 크다"며 "일률적으로 100원 인하라는 틀에 맞출 수 없는 상황에서 알뜰의 의미는 고객에게 최대한 저렴한 기름을 제공하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은 19일 오후 금천구 시흥동 형제주유소 모습. /연합 |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