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병원장 김영훈 교수)이 연구부원장직을 신설, 초대 연구부원장에 박종범 정형외과 교수(사진)를 임명했다.
박종범 초대 연구부원장은 1989년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후 디스크 및 척추 질환 치료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잘 알려진 인물이다.
현재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 임상의학연구소장으로서, 2004, 7년 세계인명사전에 등재된 바 있으며, 2005년 일본척추외과학회 젊은 척추외과 의사상, 2007년 유럽척추학회 최우수 논문상, 2008년 아시안 스파인 저널(Asian Spine Journal) 우수 논문상, 2009년 미국척추학회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하는 등 왕성한 진료 및 연구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종범 교수는 이번 연구부원장 임명으로 “진료뿐만 아니라 교수들의 연구역량 강화와 연구중심병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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