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중보 연구원은 "코스피가 2000선을 새로운 시작으로 완만한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연중 최고치 경신을 지속할 전망"이라며
"개인투자자의 대규모저가 매수 유입 가능성이 코스피 하단 지지력을 높여주고 있다"고 진단했다.
곽 연구원은 "개인이 그동안 주식시장 조정 시 매수, 상승 시 매도로 대응해 왔다는 점에서 그동안 차익실현에 나섰던 개인이 조정 시 저가 매수세로 대응할 가능성이 높다"며 "개인이 올 들어 6조7000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하며 차익실현에 나섰지만 이제는 코스피 하단 지지력을 높여줄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이란을 둘러싼 지정학적 리스크가 군사적 충돌로 확대될 경우 유가 급등에 따른 악영향이 우려되지만 이 같은 가정이 현실화될 가능성은 낮다"며 "세계 경제 전반이 어렵고 선거 등 정치적 이슈도 남아있어 군사적 충돌은 국제적으로 원치 않는 시점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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