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키움증권, 타 증권株 다 내리는데 '나만 잘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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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23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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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키움증권이 증권주 가운데 나홀로 상승세를 이어가며 3거래일 연속 강세다. 증권업종 가운데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는 종목은 KTB투자증권과 키움증권뿐이다. 증권업종 주가가 1% 이상 하락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들의 상승세가 눈부시다.

23일 오전 9시6분 현재 증권업종은 전 거래일보다 29.68(1.39%) 오른 2099.03에 거래되고 있다. 업종별로는 키움증권이 0.63% 상승하며 3일째 오름세를 지속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5월 이후로 가장 높은 주가에 도달했다. 사실상 10개월 만에 최고치에 오르고 있는 것이다.

거래량은 1000주를 넘어서고 있고, 맥쿼리와 씨티그룹 등의 외국계 창구에서 매수 주문이 쏟아지고 있다.

손지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작년부터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모바일 거래 시장에서 동사는 기확보된 고객기반을 토대로 M/S를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가고 있다"며 "2011년말 동사의 모바일 거래 시장점유율은 26.9%로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신규고객 유입도 기대할 수 있어 상당한 프리미엄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조성경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친소기업정책 기조에 따른 코스닥 시장 강세 전망도 긍정적"이라며 "양호한 실적이 지속되며 자본증가로 신용공여 여력을 확대하고 있고 신용시장이 확대되면 이자수익 부문 이익이 개선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손 연구원은 “증권 시장 전반적으로 신용융자 잔고가 축소되는 가운데, 동사의 신용공여 잔고 또한 6116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9.5% 감소했다”며 “또한 작년 12월 17일 동사는 금융당국의 권고에 따라 고객예탁금 이용료율을 소폭 상향 조정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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