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올해 ‘제주산 우뭇가사리 고부가가치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우뭇가사리 고부가가치 사업에 대한 지원계획으로 사업비 총 30억원이 투입된다.
시는 올해 7억6000만원, 내년도 10억, 2014년에는 12억4000만원을 투자해 1·2·3차 사업을 연계하는 고부가가치 자원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1일 산학연클러스터 형태인 ‘제주산 우뭇가사리 고부가가치 사업단’을 비영리사단법인인 ‘제주우뭇가사리 사업단(단장 이남호 제주대 교수)’으로 전환했다.
시는 이달 말 사무국을 설치해 3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 어업회사법인을 설립하고 사업단에서 개발된 다양한 우뭇가사리 시제품을 상품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도내 우뭇가사리 계통출하량은 720톤으로 전량 제주시수협을 통해 출하됐다.‘제주산 우뭇가사리’는 전국 생산량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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