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3.07포인트(0.56%) 내린 541.13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231억원, 101억원의 순매수를 나타냈으나 개인이 346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해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업종별로 코스닥 신성장기업이 4.40%의 하락폭으로 가장 많이 빠졌으며 제약(-1.88%) 기타서비스(-1.63%) 오락,문화(-1.25%) 반도체(-1.21%)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출판,매체복제(1.96%) 방송서비스(1.83%) 통신방송서비스(1.64%) 비금속(1.41%) 통신서비스(1.27%) 섬유,의류(1.16%) 등은 상승세를 나타냈다.
가장 큰 내림세를 나타낸 코스닥 신성장기업 가운데 바이로메드가 10.41%의 낙폭으로 가장 큰 하락세를 나타냈으며 제넥신(-5.45%) 나이벡(-3.71%) 바이오니아(-3.65%) 진매트릭스(-2.21%) 등이 약세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사위 15종목은 서울반도체가 4.50%로 가장 많이 빠졌다. 이어 에스에프에이(-3.28%) OCI머티리얼즈(-3.21%) CJ E&M(-2.78%) 네오위즈게임즈(-2.25%) 순으로 하락 마감했다.
반면 CJ오쇼핑은 3.02%의 상승폭으로 가장 많이 올랐으며 다음(0.79%) 포스코켐텍(0.70%) 포스코 ICT(0.49%) 등은 상승 마감했다.
대장주 셀트리온은 전날보다 1.76% 빠진 3만63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하한가 4개를 포함해 570개 종목이 하락했고 상한가 32개를 비롯해 390종목이 상승했다. 보합 종목은 60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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