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1억3100만달러 인도네시아 수력 금융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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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23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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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중부발전이 한국수출입은행과 1억3100만달러의 인도네시아 왐푸 수력발전 사업 금융계약을 체결했다.

한국중부발전(대표 남인석)은 2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수출입은행·스미토모 미쓰이 은행·인도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왐푸 수력발전사업 금융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왐푸 수력은 총 공사비 1억7400만달러가 소요되는 45㎿급 발전설비로 준공 후 중부발전이 30년간 운영해 인도네시아 국영전력공사에 전력을 판매하는 사업이다. 국내 기업의 해외사업 사례로는 처음으로 연간 23만톤의 탄소배출권을 확보해 향후 7년간 약 2000만달러의 판매수익도 예상되고 있다.

이번 금융계약은 수출입은행의 녹색기업 해외진출 지원 사업인 '그린파이오니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작업에 필요한 차입금 전체를 수출입은행이 조달한다.

중부발전은 자바지역 찌레본 석탄화력(660㎿) 건설운영사업과 탄중자티 석탄화력(1320㎿) 운영관리 사업에 이어 왐푸 수력까지 인도네시아에서만 3개의 발전소를 운영하면서 한국 발전소운영 기술의 위상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인석 중부발전 사장은 "수출입은행의 적극적인 금융지원으로 왐푸 수력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사업을 인도네시아 수력발전의 대표 성공사례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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