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제 외교통상부 대변인은 23일 정례 브리핑에서 "김봉현 외교부 다자외교조정관이 오는 27일부터 내달 1일까지, 제네바 유엔 본부에서 열리는 유엔 인권이사회 고위급 회기에 참석해 탈북자 등 북한 인권 문제를 중심으로 연설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그러나 탈북자 북송 문제와 관련해 중국을 직접 거론하지는 않을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조 대변인은 "탈북자 강제 북송을 막기 위해 정부는 중국과 양자 간 협의를 강화하면서 동시에 국제 사회 관심을 더 높이기 위한 노력도 같이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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