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한국수력원자력 영광원자력본부는 영광원전 1호기가 총 1520일에 달하는 3주기 동안 연속으로 무고장 안전운전(OCTF)을 달성하고 제20차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6번째 원전으로 지난 1986년 상업가동을 시작한 영광원전 1호기가 지난 26년간 생산한 전력은 1억 8000MWh가 넘는다.
이는 서울시민 360여만 가구가 14년간 사용한 전기량에 해당한다.
한국수력원자력의 한 관계자는 "지속적인 설비개선과 운영능력 향상을 통해 안전운전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정비 기간에 지진발생 시 원자로 자동정지시스템 설치, 갑종보호계전기 교체, 터빈 정비 등을 통해 안전성과 신뢰성을 더욱 증진시킬 방침"이라고 밝혔다.
원전 1호기는 정비를 마친 후 오는 3월 21일께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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