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력 자회사들의 양호한 사업 및 재무안정성 △안정적인 현금흐름과 양호한 재무구조 △그룹 차원의 안정적인 지배구조가 평가의 배경이 됐다고 한신평은 설명했다.
삼양홀딩스는 지난해 11월 무역사업부를 제외한 식품·화학·사료 등 기존의 주요 사업부문을 신설법인인 삼양사로 분할하면서 그룹의 지주회사로 전환했고, 바이오 사업부문은 물적 분할을 통해 삼양바이오팜으로 이전했다.
이로써 삼양홀딩스는 신설법인인 삼양사를 비롯해 삼남석유화학, 삼양제넥스 등 화학 및 식품사업을 영위하는 17개의 자회사를 보유하게 됐다.
한신평은 “그룹 사업구조의 구심점인 삼양사의 양호한 신용도가 삼양홀딩스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삼양 그룹의 다각화된 사업구조와 사업자회사들의 우수한 재무구조, 낮은 이중레버리지 비율 등이 홀딩스의 지주회사로서의 구조적 후순위성을 완화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삼남석유화학 등 양호한 사업안정성과 재무구조를 갖춘 사업자회사들이 홀딩스의 신용도를 지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2009년부터 최근까지 삼남석유화학, 휴비스 등 주력 화학계열사들의 실적이 크게 개선됐고 삼남석유화학과 삼양제넥스, 삼양밀맥스 등 대부분의 계열사들이 우수한 수익성을 바탕으로 선순환의 현금흐름을 유지하는 가운데 전기·전자, 자동차, 화섬 등 수요산업의 경기 호조로 당분간 그룹의 전반적인 수익성과 현금흐름도 향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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