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상승은 신기루일뿐”<KB투자證>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 KB투자증권이 국제유가 상승이 지속되지는 않을 것이라 전망했다.

KB투자증권은 27일 리서치보고서에서 “이란 원유 금수조치로 인해 국제유가가 US$118.9 수준으로 급등했다”며 “원유소비/세계GDP 비중을 고려하면 국제유가 US$112 (5.0%) 이상에서는 세계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구간”이라고 말했다.

KB투자증권은 “다만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은 단기간에 그쳤다는 점을 감안하면 지속 가능한 상황은 아니다”라며 “잠시 나타났다 사라지는 신기루로 봐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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