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애경에스티 프리미엄 토털 홈케어 브랜드 홈즈는 27일 황금탄으로 불리는 일본산 최고급 숯인 ‘비장탄’을 원료로 만든 부츠 전용 제습제 ‘홈즈 제습력 부츠용’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얇고 기다란 직사각형 모양으로, 부츠 안에 넣어두는 것만으로 습기·냄새·세균을 손쉽게 제거할 수 있다. 두깨가 얇아 부츠 속 발가락 끝 부위까지 삽입돼 장딴지는 물론 깊숙한 곳까지 효과적으로 관리가 가능하다.
필요에 따라 접어 쓸 수 있도록 제형이 유연해 롱부츠와 앵클부츠 등 다양한 부츠에 사용할 수 있다. 또 넣고 빼기 쉽도록 제품 상단에 리본 모양의 고리가 달려 있다.
비장탄은 일본 기주 지역 졸가시나무 원목을 1200도 이상 고온에서 구워 만든 숯으로 일반 참숯에 비해 탄소함량이 높아 음이온 방출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근서 마케팅팀장은 “부츠는 통풍이 잘 되지 않는 만큼 신발장에 넣으면 탈색과 발냄새, 곰팡이균 번식의 원인이 된다”며 “부츠 전용 제습제를 사용해 눈이나 비, 땀 등으로 인한 습기를 제거해 보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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