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제주도 축산진흥원은 제주마 암컷을 보유한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이를 위해 천연기념물 제347호로 지정된 제주마의 후손인 우수혈통 씨수말 11마리를 확보해 3월부터 10월까지 축산진흥원에서 종부 서비스를 시행한다.
축산농가는 사육하는 암말의 발정증세를 확인해 축산진흥원에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종부 서비스는 암말을 축산진흥원에 들이는 당일과 48시간 이후 등 2차례에 걸쳐 이뤄진다.
이동이 어려운 섬 지역의 제주마 사육농가를 위해 씨수말을 무상으로 빌려주는 제도도 운용한다.
축산진흥원은 이 제도가 시행되면 제주마 사육농가의 부담을 줄이고 우수한 혈통의 제주마 생산을 늘리는 데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현재 혈통등록이 된 제주마는 1607마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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