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윤대 KB금융지주 회장(오른쪽)이 27일 순직·공상 소방관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
KB금융과 KB금융공익재단은 ‘KB금융 소방가족 장학금’을 신설하고 매년 1억원 상당의 성금을 조성해 소방관 자녀들에게 등록금 및 학업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KB금융 관계자는 “소방관의 처우개선에 대한 사회적 지원이 절실하다고 판단해 장학금 지원에 나서게 됐다”며 “소방관 자녀들이 어려움 없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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