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헌 연구원은 "체계화된 시스템이 점차적으로 안정화 되면서 실적이 본격화되고 있으며 연예인 수익 포트폴리오상 실적의 지속성이 유지될 수 있을 것"이라며 "올해 소녀그룹과 소년그룹을 각각 상반기와 하반기에 선보일 예정으로 동사의 체계화된 시스템이 무엇보다도 성공가능성을 높여주고 있다"고 판단했다.
이 연구원은 "신한류의 영향으로 일본에서 빅뱅, 투애니원 등의 해외 로열티 매출이 본격적인 성장기에 접어 들었다"며 "수익성이 높은 해외 로열티 매출증가에 힘입어 올해 사상최대 실적이 예상되며 향후에도 이런 구도하에서 실적 개선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빅뱅 매출에 대한 의존도가 높기 때문에 이와 같은 빅뱅의 본격적인 활동 시작은 올해 실적호전 기대감을 높일 수 있는 요인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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