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 수익성 높은 해외 로열티증가로 올해 사상최대실적 예상 <하이證>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2-29 08:3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29일 와이지엔터테인먼트(YG엔터)에 대해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되며 이런 구도하에서 실적 개선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상헌 연구원은 "체계화된 시스템이 점차적으로 안정화 되면서 실적이 본격화되고 있으며 연예인 수익 포트폴리오상 실적의 지속성이 유지될 수 있을 것"이라며 "올해 소녀그룹과 소년그룹을 각각 상반기와 하반기에 선보일 예정으로 동사의 체계화된 시스템이 무엇보다도 성공가능성을 높여주고 있다"고 판단했다.

이 연구원은 "신한류의 영향으로 일본에서 빅뱅, 투애니원 등의 해외 로열티 매출이 본격적인 성장기에 접어 들었다"며 "수익성이 높은 해외 로열티 매출증가에 힘입어 올해 사상최대 실적이 예상되며 향후에도 이런 구도하에서 실적 개선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빅뱅 매출에 대한 의존도가 높기 때문에 이와 같은 빅뱅의 본격적인 활동 시작은 올해 실적호전 기대감을 높일 수 있는 요인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