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황인성 기자) 뮤지션 존박이 만화가 강풀의 작품을 보고 펑펑 울었던 사연을 털어놨다.
28일 밤 11시 5분 MBC FM '윤하의 별이 빛나는 밤에'에 출연한 존박은 윤하의 술마시고 싶은 사람이 누구냐는 질문에 만화가 강풀을 꼽았다.
존박은 선물로 받은 강풀의 작품을 보고 집에서 펑펑 울었기 때문. 존박은 "이후 그의 작품을 모두 읽었다. 서로 트위터로 맞팔을 하는 사이다"며 조만간 만날 것을 뜻을 내비쳤다.
존박이 울린 사연이 퍼지자 트위터리안도 들썩거렸다. 소식을 들은 강풀은 트위터를 통해 "존박과 맞팔인데 그동안 난 똥방구트윗이나 날렸으니 부끄러워"라는 글을 올렸다.
22일 미니앨범 '노크'를 발표한 존박은 타이틀 곡 '폴링'을 비롯해 '왜그럴까' '이게 아닌데' 등 수록곡 전곡이 다음과 네이버 실시간 음악차트 10위권에 진입하는 괴력을 보였다.
이 같은 결과는 존박의 앨범이 완성도가 높기 때문이다. 전체적인 퀼리티가 뛰어나고 음악계의 트렌드에서 벗어난 고유의 음악적 색깔이 대중을 사로 잡은 것이다.
존박의 타이틀곡 '폴링'은 영국의 밴드 마마스건의 앤디플래츠가 작곡했다. 존박이 직접 작사하고 프로듀싱까지 한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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