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가 지역의 중소 제조업 107개 업체를 대상으로 벌인 '생산설비 평균 가동률 조사' 결과 올해 1월 중 평균가동률은 71.3%로 전달(71.6%)보다 0.3%포인트 내려가 지난해 11월 이후 3개월 연속 하락했다.
이는 정상가동률(80%)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전국 평균가동률 70.4%보다 0.9%포인트 높은 것이다.
지역별로 광주지역은 73.6%로 전달(72.4%)보다 1.2%포인트 상승했고, 전남지역은 69.4%로 전달(70.8%)보다 1.4%포인트 하락했다.
기업 규모별로는 소기업(72.1%→70.2%) 하락, 중기업(76.7%→74.6%) 상승으로 조사됐다.
광주ㆍ전남지역의 정상가동 업체 비율은 40.0%로 전달보다 0.9%포인트 하락했으며 전국 평균(40.4%)보다 0.4%포인트 낮았다.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의 한 관계자는 "1월 중소기업 평균가동률이 하락한 것은 설 연휴로 조업일수 단축, 국제적 경기둔화로 지역 일부 대기업 납품물량 감소, 내수부진 등이 겹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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