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훈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키움증권의 견고한 성장과 그 동안 자회사 중 알려지지 않았던 사람인에이치알의 상장으로 매력이 강화되고 있다”며 “다우기술은 6년 만에 사람인의 가치를 25배 성장시켜 이는 다우기술 자산가치에 대한 실적 대비 주가 수준(밸류에이션) 재평가로 이어질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키움증권의 서비스제공은 안정적인 매출증가가 예상되며 새 수익사업으로 자리 잡은 문자서비스(SMS) 및 복권사업도 호조를 보일 것"이라며 "정부는 연금복권사업의 발행비용축소를 위해 온라인 판매 비중을 50%까지 확대하는 것을 고려중인데 현실화되면 복권사업의 영업이익은 40억원을 크게 상회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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