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한은에 따르면 차진섭 내정자는 Univ. of Chicago MBA 등의 이론적 배경과 풍부한 외화자산운용 경험을 갖추고 특히 회사채, MBS 및 구조화채권 운용 전문가이며, Wall Street의 국제적인 자산운용사 운용전문가들과 폭넓은 Network을 형성하고 있다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한국은행은 대내외 공모취지와 공모절차의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차진섭 내정자의 경우 한국은행을 퇴직하고 계약직으로 근무토록 했다.
한편, 앞서 공모에 의해 채용된 김의진 투자운용부장은 채용절차가 완료돼 이날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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