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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상장사 자기주식 취득 3조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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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06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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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광효 기자) 지난해 상장사들의 자기주식 취득 금액이 3조원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유가증권시장의 자기주식 취득 기업수는 91개사로 전년의 80개사보다 11개사(14%) 늘었고 금액은 2조4858억원으로 전년의 1조8418억원보다 6440억원(35%) 늘었다.

코스닥 시장에선 195개사가 자기주식을 취득해 전년의 108개사보다 87개사(81%) 늘었고 금액은 6115억원으로 전년의 2046억원보다 4069억원(199%) 늘었다.

자기주식 취득 목적은 유가증권시장에선 주가안정 44건(89.8%), 임직원 성과보상 4건(8.2%), 주주이익극대화 1건(2.0%) 등이었고 코스닥 시장에선 주가안정 111건(90.2%), 임직원 성과보상 5건(4.1%), 기타 4건(3.3%) 등이었다.

자기주식 처분 현황을 살펴보면 유가증권시장에선 65개사로 전년의 74개사보다 9개사(-12%), 금액은 1조2692억원으로 전년의 2조5403억원보다 1조2711억원(-50%) 줄었다.

코스닥 시장에선 127개사로 전년의 120개사보다 7개사(6%) 늘었고 금액은 1843억원으로 전년의 4063억원보다 2220억원(-55%)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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