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동안서, 교통 수신호 경연대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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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06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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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동안경찰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동안경찰서(서장 박외병)가 6일 오전 5층 강당에서 효율적인 교통관리를 위한 교통 수신호 경연대회를 가졌다.

이번 경연대회는 잘못된 교통수신호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지역주민에게 더욱 친근한 경찰 이미지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또 보다 원활한 교통소통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주민으로부터 공감받는 경찰상을 심어주기 위한 뜻도 숨겨져 있다.

이날 대회에서는 많은 경찰관들이 참석해 각자 갈고닦은 수신호를 자랑했으며, 잘못된 동작이 있을 경우, 서로 바로잡아주고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도 가져 눈길을 모았다.

이날 박 서장은 “앞으로 더 많은 경찰관이 참석, 관내 주민을 위해 노력하는 우리의 의지를 더욱 다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면서 “불철주야 고생하는 교통경찰관들의 노고를 치하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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