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핵안보 현인그룹' 13일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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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06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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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신저-이바노프-앨리슨 방한

(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현인그룹에 속한 헨리 키신저 전 미국 국무장관, 이고리 이바노프 전 러시아 외무장관, 그레이엄 앨리슨 미국 하버드대학교 교수 등이 각각 방한해 오는 13일 이명박 대통령과 간담회를 한다고 외교통상부가 6일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들과 이번 정상회의의 의미와 역할, 핵안보 강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제언도 청취할 예정이다.

외교부 당국자는 “현인그룹은 과거 냉전시대 미국과 러시아의 외교ㆍ안보 요직에서 핵 정책에 관여한 인물이거나 국제정치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이라며 “이들의 풍부한 경험과 통찰력은 서울 핵안보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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