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생활민원을 중심으로 민원발생시 현장에서 신속히 대응하고 즉각 처리가 곤란한 민원일 경우 철저한 사후관리로 주민 만족도를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구는 최근 1년동안 자주 발생되는 민원을 ▲민원행정분야 ▲도로ㆍ건설ㆍ하수 분야 ▲환경분야 ▲교통분야 ▲청소분야 ▲주민생활ㆍ복지분야 등 총 6개 분야로 나누어 민원처리 기동반을 편성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홀몸노인이나 저소득층 가구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여 난방이나 장판ㆍ도배 등 소규모 집수리 사업을 지원하고 거동이 불편한 민원인이 전화로 신청할 경우 민원서류 무료배달 서비스도 제공한다.
생활민원 불편 신고센터는 주간의 경우 종합민원실 11번 창구에, 야간의 경우 당직실에 각각 설치.운영되며, 방문이나 전화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신고센터의 설치로 신속한 현장 행정서비스 제공은 물론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생활안정을 도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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