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CJ푸드빌의 투썸이 카페인 없이 아이들 전용 사이즈로 제공되는 '베이비치노'와 '베이비라떼' 등 베이비음료 2종을 출시했다.
이번 베이비음료 출시는 어른들의 모습과 행동을 따라하려는 모방 심리가 강한 아이들을 위해 기획됐다.
베이비치노는 핫초콜릿에 우유거품과 마시멜로우로 장식한 제품이며, 베이비라떼는 스팀 밀크에 바닐라시럽에 우유거품으로 장식한 제품이다.
투썸관계자는 "국내 커피문화가 발달하고 카페를 찾는 고객층이 확대 되면서 어린 자녀를 동반하고 외출해 커피를 즐기는 고객들이 많아져, 전용 음료를 출시하게 됐다"며 "아이들이 마시기 적당한 양(6.5oz)에 제공될 뿐 아니라 음료 온도도 성인음료보다 낮춰 안심하고 아이들에게 먹일 수 있다" 고 설명했다.
투썸의 베이비음료는 투썸커피 CGV청담씨네시티점과 제일제당사옥점에서 구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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