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시니어 일자리 나눔대회’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은 기업 대표들이 기념촬영하는 모습. 왼쪽부터 반채운 AJ렌터카 사장, 원성민 한국맥도널드 부사장, 차정권 CJ GLS 해운대영업소 소장. (사진= AJ렌터카 제공) |
시상식은 지난 7일 서울플라자 호텔서 열린 보건복지부 주최,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주관 ‘시니어 일자리 나눔대회’와 함께 열렸다.
이들을 포함한 25개 기업은 앞선 지난해 5월부터 만 60세 이상 시니어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이들 3개 기업은 우수한 시니어 고용실적과 복리후생으로 장관 표창을 받게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AJ렌터카의 경우 이들 시니어 인턴을 전국 140여 영업점에 배치, 차량 입출고관리, 차량상태 점검 및 고객응대, 전산입력 실무경험을 익히도록 했다. 일부 우수 인턴은 정식 직원으로 채용됐다.
반채운 AJ렌터카 사장은 “젊은 인력만큼 패기와 열정이 넘치는 시니어 인력에 감사한다”며 “향후 회사 내 시니어 직군을 별도 운영하는 등 노인일자리 창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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