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하원의원과 동수의 16개 주의회 대표로 구성된 연방총회는 18일(현지시간) 가우크 후보를 압도적인 지지로 차기 대통령으로 뽑았다.
가우크 후보는 총 1232표 중 991표를 얻으며 나치 전범 추적자로 유명한 베아테 클라르스펠트(73) 후보를 따돌렸다.
가우크 후보는 중도좌파인 사회민주당과 중도우파인 기독교민주당의 지원을 받았으며 클라르스펠트 후보는 좌파 정당인 '좌파당(Die Linke)'측의 추천을 받았다.
이에 따라 가우크는 옛 동독 출신 최초의 독일 대통령에 오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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