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하이마트 선종구 회장 오늘 9시30분 소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3-19 08:3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KBS 캡처>
(아주경제 이상준 기자) 검찰은 재산 해외 도피와 탈세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하이마트 선종구(65) 회장을 19일 소환해 조사한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부장 최재경 검사장)는 이날 오전 9시30분 선 회장을 소환해 재산 해외 도피와 탈세 의혹 등에 대해 집중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선 회장이 해외 지사를 통해 개인 돈이나 회삿돈을 해외로 빼돌린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최근 선 회장이 아들 현석(36)씨 명의로 미국 베버리힐스에 200만 달러 상당의 고급 주택을 구입한 정황을 잡고 자녀에 대한 소환 시기도 함께 검토 중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