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아리따움은 19일 프리마돈나를 꿈꾸는 발레리나의 모습에서 영감을 얻은 2012년 봄 메이크업 컬렉션 ‘미츠드림(Meets Dream)’을 선보였다.
아리따움은 야심찬 발레리나를 표현하기 위해 네일과 아이메이크업 제품 경우 ‘로맨스’와 ‘카리스마’ 2가지 컬러 라인을 구성했다.
아리따움 ‘미츠드림’ 컬렉션이 제안하는 ‘퓨어 레이어드 메이크업’의 핵심은 자연스러운 컬러 연출에 있다. 코랄·바이올렛·옐로우·핑크·베이지 핑크 등 5가지 파스텔 구슬이 들어있는 ‘플리에 비쥬 블러셔’가 대표적인 제품이다. 테라코타 공법으로 구워낸 구슬들을 브러쉬로 믹싱해 사용하면 자연스러운 색상이 조화를 이뤄 봄빛처럼 화사한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드리밍 틴트바’는 피부의 온기와 수분 정도에 반응해 발색되는 트랜스포밍 틴트 제품으로, 한 겹씩 덧바를수록 생생한 컬러로 입술에 생명력을 불어넣는다. 각 틴트바 시리즈에는 ‘잠자는 숲 속의 공주’, ‘카르멘’ 등 세계 발레 명작의 스토리가 담겨 있어 제품을 사용하는 재미를 높여준다.
‘튀튀 샤인 아이즈’는 컬러 피그먼트로 눈가에 톡톡 두드려 바르면 빛의 각도에 따라 은은하게 반짝이는 눈매를 연출해준다. ‘미츠드림 네일즈’는 컬러 별 느낌에 맞게 레이어드 할 수 있는 네일 스티커가 내장돼 있어 보다 섬세하고 다양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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