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청 차량 자율 2부제 적극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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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19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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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지방경찰청(청장 서천호)이 핵안보정상회의 기간에 대비해 서울시내 자동차 자율 2부제 적극 홍보에 나섰다.

서천호 경기청장은 19일 오전 기자간담회에서 “오는 26일과 27일 양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 핵안보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행사기간 중 서울로 진입하는 자동차를 포함, 서울시 전역에 ‘자동차 자율 2부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경찰은 19일 오전 9시부터 을호비상 체제에 돌입, 가용경력 50% 동원태세 유지와 함께 지휘관 근무형태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 행사기간중 경호경비 지원인력으로 인한 치안공백 최소화를 위해 지역경찰 기본근무 인력을 보강 운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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