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호 경기청장은 19일 오전 기자간담회에서 “오는 26일과 27일 양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 핵안보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행사기간 중 서울로 진입하는 자동차를 포함, 서울시 전역에 ‘자동차 자율 2부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경찰은 19일 오전 9시부터 을호비상 체제에 돌입, 가용경력 50% 동원태세 유지와 함께 지휘관 근무형태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 행사기간중 경호경비 지원인력으로 인한 치안공백 최소화를 위해 지역경찰 기본근무 인력을 보강 운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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