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0.05포인트(0.01%) 오른 539.83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459억원, 23억원의 순매도를 나타냈으나 개인이 544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하며 지수 하락을 방어했다.
업종별로 코스닥 신성장기업이 1.44%의 낙폭으로 약세를 나타냈으며 인터넷(-0.98%) 비금속(-0.78%) 방송서비스(-0.70%) 기계,장비(-0.56%) 등이 약보합을 나타내며 장을 마감했다.
반면 종이,목재업이 4.54%의 상승폭으로 강세를 나타냈으며 정보기기가 1.24%로 뒤를 이었다. 이어 섬유,의류(0.89%) 금속(0.85%) 통신서비스(0.73%) 제약(0.65%) 등이 강보합을 나타내며 거래를 마쳤다.
시가총액 상위 15종목은 3S가 5.70%의 하락폭으로 가장 많이 빠졌으며 젬백스가 3.11% 빠져 하락세를 나타냈다. 이어 다음(-1.42%) CJ오쇼핑(-1.41%) 서울반도체(-1.31%) 동서(-1.16%) 씨젠(-1.10%) 포스코켐텍(-1.08%) 에스에프에이(-1.07%) 순으로 하락 마감했다.
반면 안철수연구소는 2.18%의 상승폭으로 강세를 나타냈으며 셀트리온(0.93%) SK브로드밴드(0.88%) 골프존(0.88%) 순으로 상승 마감했다.
하한가 4개를 포함해 495개 종목이 하락했고 상한가 12개를 비롯해 445종목이 상승했다. 보합 종목은 67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