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 업계 브랜드파워 1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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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19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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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현대엘리베이터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선정 ‘2012 한국산업 브랜드파워(K-BPI)’ 엘리베이터 부문 1위에 올랐다고 19일 밝혔다.

K-BPI는 총 188개 산업군서 대표 브랜드를 가리는 평가 제도다. 가령 ‘타이어는 한국타이어(10년째 1위), 오토바이는 혼다(10년째 1위), 경차는 기아차 모닝(첫 1위)’이라는 식이다. 지난 1999년 도입, 올해로 14년째를 맞았으며 총 1만700명을 대상으로 조사가 이뤄졌다.

한상호 현대엘리베이터 대표이사는 “주요 글로벌 기업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국내시장에서 소비자들이 선정해준 1위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며 “소비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제품과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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