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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와인 업계 황금시대 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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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20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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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연두 기자) 중국의 와인업계 수익규모가 5년후에는 842억 위안에 달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중국 와인업계 관계자는 최근 3년의 연평균 성장률을 지켜본 결과를 토대로 이렇게 밝히고 통계를 인용해 와인 업계의 연평균 성장률이 2005년부터 지금까지 21%에 달했다고 밝혔다.

중국의 1인당 와인 소비량은 1999년 0.14ℓ에서 2010년 0.92ℓ로 증가하였으나 세계 평균 수치 3.6ℓ에는 뒤쳐지는 수준이었다. 그러나 수입 증가와 함께 와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최근 와인 소비가 급증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광둥 다롱투자(廣東達融投資) 우궈핑(吳國平) 이사장은 “와인 기업들의 활약은 지금부터 시작이다. 업계 표준이 수립됨에 따라 와인 상장기업들의 실적이 호조를 띨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공업정보화부(工業和信息化部)는 최근 베이징에서 ‘와인업계 및 전문가 포럼’을 열어 ‘와인 업계 발전 12.5 규획’ 및 ‘와인 업계 인허가 조건’을 주제로 향후 와인 산업 육성 및 지원 정책 등에 대해 토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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