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한국 젊은이들에게 ‘꿈의 직장’인 구글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구글코리아는 미국 구글 샌프란시스코 마운틴뷰 본사에서 일할 신입 소프트웨어(SW) 엔지니어를 선발하는 ‘구글 글로벌 취업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특별 채용은 지난해 11월 방한한 에릭 슈미트 구글 회장이 이명박 대통령을 만난 자리에서 발표한 ‘코리아 고 글로벌(Korea Go Global)’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이번 채용은 한국 엔지니어를 대상으로 특별히 진행된다.
구글은 국내 SW 인재들의 글로벌 진출을 도와 세계적인 우수 인력으로 성장 시킨다는 계획이다.
채용 인원은 정해지지 않았다.
이는 자격 요건에 맞는 우수한 인재가 발견되면 적극적으로 채용하겠다는 것.
지원자격은 올해 2월 졸업자부터 내년 2월 졸업예정자다.
채용 전 과정은 국내에서 이뤄진다.
오는 6월 선정된 최종 합격자는 이후 미국 본사에서 근무하게 된다.
조원규 구글코리아 R&D 총괄 사장은 “이번 특별 글로벌 채용 프로그램에 국내 많은 젊은 엔지니어들이 지원하길 바라며, 스타트업 코리아, 안드로이드 개발자 랩, 해커톤 등과 같이 구글이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개발자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IT 산업이 보다 발전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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