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10일 도로개설 구간에 편입되는 토지 39필지와 지장물 10개소에 대해 시홈페이지와 게시판에 보상계획을 공고했으며, 현재 토지보상 대상자들에게 보상금 산정내역을 통보하고 보상 착수하여 70% 보상을 완료했고, 경기도 계약심사가 완료, 이달 말 공사업체를 선정하여 본격 공사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번 공사가 완료되어 기존 협소한 도로 폭을 확장하게 되면 2014년 침례신학대학교 개교로 인한 증가된 교통량을 해소할 뿐만 아니라, 낙후된 상패동 지역의 경제 활성화로 지역 간 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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