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군포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
3B는 클래식 음악사에 큰 족적을 남긴 독일의 세 작곡가 바흐(Bach), 베토벤(Beethoven), 브람스(Brahms)를 일컫는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바로크를 비롯해 고전, 낭만주의를 대표하는 세 작곡가의 걸작들을 차례로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특히 플루티스트 이지연,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영, 쳄발리스트 정수경, 소프라노 오은경이 출연해 브란덴부르크 협주곡과 관현악 모음곡, 칸타타의 대표적인 음악들이 연주된다.
또 무반주 바이올린 파르티타, 음악의 헌정 등의 오케스트라 음악으로 편곡된 작품들도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국내 최고의 여성지휘자로 손꼽히는 마에스트라 여자경의 지휘와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도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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