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이엑스아이디) [사진 = 부산 KT 소닉붐] |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프로농구 부산 KT 소닉붐이 4강 플레이오프 3차전 때 6인조 신예 여성 그룹 '이엑스아이디(EXID)'를 초청한다.
KT는 "오는 22일 사직 체육관에서 열리는 안양 KGC와의 플레이오프 4강 3차전에 신예 6인조 아이돌 걸 그룹 '이엑스아이디(EXID)'를 초청해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EXID'는 히트곡 메이커인 신사동 호랭이(본명 이호양)가 프로듀서를 맡아 공식 데뷔전부터 화제가 됐던 걸그룹.
이들은 경기 전에 시구와 시투를 하며 KT의 승리를 기원하는 한편 하프타임에는 타이틀 곡 'Whoz That Girl'과 'I Do' 2곡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KT는 암전 및 항공 로봇 선물 투하 등 다양하고 푸짐한 경품 이벤트를 마련하여 경기장을 찾은 홈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한편 KT는 지난 18일 치러진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2011~2012 프로농구 플레이오프 4강 1차전에서 패했고, 20일 안양에서 열릴 2차전을 통해 대반격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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