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 ‘꿈나무 장학사업’ 올해로 10년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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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2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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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광효 기자) 코스콤이 운영해온 ‘꿈나무 장학사업’이 올해로 10년을 맞았다고 코스콤이 20일 밝혔다.

코스콤은 지난 2002년부터 10년여 동안 ‘꿈나무 장학생’을 선발해 임직원과 회사가 함께 참여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고등학교 졸업 시까지 장학금을 후원하는 나눔활동을 펼쳐 왔다.

코스콤 임직원과 사업장 소재지 관할 지방자치단체(영등포구청, 안양시청)를 통해 추천, 선발과정을 거쳐 지원받은 장학생은 현재까지 모두 142명에 달하며, 이들은 소년소녀가장,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ㆍ조손가정의 자녀 등과 더불어 지난해 자매결연을 맺은 1사1촌의 장학생 등이다.

지난 19일 코스콤은 이들 가운데 올해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13명을 초청해 ‘꿈나무 장학생 고교졸업자 격려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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