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는 지난 10년 간 성장 노하우를 담은 책, ‘PRIDE 현대카드가 일하는 방식 50’을 조만간 출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책은 투명한 커뮤니케이션 문화를 비롯해 철저한 윤리의식, 창조적 의사결정 방식, 디테일 경영 등 현대카드만의 경영 비법을 뒷받침 하는 기업문화를 엿볼 수 있다. 애초에 내부 직원을 위해 만들어진 것을 일반 독자용으로 새롭게 펴낸 이 책은 정태영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직접 저자로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기업 윤리’, ‘워크 스타일’, ‘비즈니스 에티켓’ 등 세개의 테마로 구성된 이 책은 현대카드의 '일하고 생각하는 방식'을 50가지로 정리해 설명한다. 특히 그간 공개되지 않았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통해 현대카드 성공 노하우를 엿볼 수 있다는 점에서 흥미롭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프라이드(PRIDE)’라는 단어로 함축된 현대카드의 기업문화가 임직원들에게 끊임없는 열정을 생산하는 원동력이 돼 왔다. 한 기업의 브랜드는 제품이나 서비스뿐만 아니라 기업문화로 이어져야 한다는 것을 독자들과 공유하고자 이 책을 발간하게 됐다”며 “사장실에서 화장실까지 조직 곳곳에 숨은 ‘현카(현대카드)스러움’과 ‘워크 스타일’을 담았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카드는 이 책의 인세 수입 전액을 소외 어린이들을 위한 미니 도서관에 기부할 예정이다.
#PRIDE 현대카드가 일하는 방식 50
△저자 현대카드·현대캐피탈·현대커머셜 △분야 경제경영, 자기계발, 자기관리, 비즈니스 능력개발 △총 328 페이지 △2012년 3월 26일 발행 △정가 1만3000원 △출판사 이야기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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