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28일 대구 엑스코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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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27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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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가 오는 28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전시회에는 23개국의 366개 기업이 참여하며 1100개 부스 중 328곳은 외국회사가 운영한다.

지난 2007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존 번 교수가 28일 '저탄소 세계 경제를 위한 21세기 에너지 모델'을 발표하는 등 태양광, 풍력, 연료전지 분야의 국제전문가들이 강연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한국무역협회는 남아프리카 발전소 건설을 담당하는 메가 아프리카홀딩스, 태양전지 생산 세계 1위 미국의 퍼스트솔라 등 30여개의 기업을 초청해 수출상담회를 연다.

이밖에 신재생에너지와 관련한 발전사 RPS 세미나, 신제품 신기술 발표회 등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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